통일신라시대 한옥 (7세기 ~ 10세기)

🏯 통일신라시대 한옥 (7세기 ~ 10세기)

📌 시대 배경

• 삼국을 통일한 이후 정치적 안정기와 불교 전성기 도래
• 사찰 건축이 대거 이뤄지며, 건축 기술이 급격히 향상됨

📐 한옥 특징

• 사찰 중심의 목조건축 발전
  → 건축 양식이 민가와 관청 건축에도 영향을 미침
• 건물 배치는 좌우 대칭형 구조로 정돈되기 시작
• 지붕의 곡선미 강화, 기와의 질 개선
• 건축에 장식적 요소가 가미되기 시작 (연화문 기와 등)
• 건물의 격식화: 주택도 신분에 따라 구조·규모가 나뉨

🧱 대표 건축

• 불국사, 석굴암 → 구조미, 배치, 비례감 모두 조화
• 월정교 복원 건축 사례 참고 가능

✅ 핵심 포인트

요소설명

불교 영향	건축 미학과 철학적 깊이 반영
온돌 + 마루	남부 지역에도 온돌 도입 확대
기단 구조	돌로 기단을 쌓고, 그 위에 목조 건물 축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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🏰 고려시대 한옥 (10세기 ~ 14세기)

📌 시대 배경

• 귀족 중심 사회 → 사원, 궁궐, 사대부 주택이 발달
• 불교가 국교로 유지되며 사찰 건축의 위상 유지
• 목조건축 기술의 집대성기

📐 한옥 특징

• 주거 건축의 다변화: 상류층, 서민 주거의 분화
• 목재 가공 기술의 고도화
  • 결구(맞춤), 활주(기둥 보조장치), 처마 곡선 등이 정교해짐
• 온돌 구조 보편화
• 공간 분할의 발전: 안채, 사랑채, 부엌, 마당 등이 구분되기 시작

🧱 대표 건축

• 수덕사 대웅전(국보) → 고려 목조건축의 대표
• 봉정사 극락전, 부석사 무량수전 등

✅ 핵심 포인트

요소설명

기와 건물 확대	상류층과 관청 건축에 기와집 사용 일반화
서민가옥	초가 + 나무기둥 구조, 단순하고 기능 위주
전통 결구법	못 없이 목재를 끼워 맞추는 방식 정형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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📚 정리: 통일신라~고려 한옥의 흐름

구분통일신라고려

중심 건축	사찰	사찰 + 궁궐 + 사대부가
건축 양식	대칭형, 기와, 불교 중심	온돌+마루, 구조 분화
기술 특징	지붕 곡선미, 장식기와	목재 결구 발달, 온돌 보편화
서민 주거	소박한 구조, 온돌 초기 도입	초가/목조 단층 주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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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시기의 한옥은 이후 **조선시대의 유교적 한옥 구조(안채·사랑채·행랑채)**의 기초가 되며, 공간과 기능의 분화가 더욱 체계화되는 기틀이 마련됩니다.